프렌치폴리네시아 이동방법과 기본 정보

최종공항
FAKARAVA (FAV)

시즌
연중가능

수온
27~28℃ 

날씨
우기:11~3월 / 건기:4~10월

극상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프렌치 폴리네시아


5개의 군도와 11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다이빙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남태평양의 진주라고도 불리는 프렌치 폴리네시아는 굉장히 이색적인 스페셜 다이빙 포인트가 많아 경험이 적은 다이버들에게는 모험을 제공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국인이나 유럽인들이 장기 휴양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동양권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방문자가 거의 없는 천혜 바다입니다. 시차는 한국보다 19시간 빠릅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는 신혼여행지로 많이 알려진 타히티와 보라보라 섬, 모레아 섬이 위치한 소사이어티 제도와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랑기로와랑 파카라바가 위치한 투아모투 제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 중 하나이며 모든 섬들이 다양한 다이빙포인트를 가지고 있고, 상어를 볼 수 있는 다이빙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적어도 16종의 상어를 관찰하실 수 있으며 개체수도 매우 많아서 맑은 프렌치 폴리네시아 해역에서는 수백만 마리의 상어를 목격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기는 11월부터 3월까지이고 건기는 4월부터 10월까지이지만 물속 상태는 늘 같아서 연중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우기 때에도 강수량이 별로 없어 다이빙하실 때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지만, 바람이 세서 파도가 조금 있을 수는 있습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대표 포인트로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 사이트라 불리며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파카라바 아톨이 있습니다. 파카라바 아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다이버들이 이곳으로 모여듭니다. 파카라바 아톨은 상어의 서식지로 유명하며 다양한 종의 상어를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상어의 개체수도 많아서 수백만 마리의 상어들이 벽을 이루고 있는 경이로운 풍경을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그루퍼도 서식하고 있어 BBC의 다큐멘터리 블루플래닛에서 그루퍼들의 집단 산란과정을 촬영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파카라바 아톨은 시야가 매우 좋고, 그레이 리프 상어, 레몬상어, 블랙팁과 화이트팁 상어와 같은 상어가 서식하며, 다양한 물고기떼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모레아 섬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인 혹등고래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7월부터 10월까지는 혹등고래의 이주 시즌으로 이 시기에 모레아에 가시면 높은 확률로 혹등고래 무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대표 포인트로는 랑기로아 아톨이 있습니다. 랑기로아 아톨에서는 돌고래, 그레이 리프 상어, 실버팁 상어 등과 함께 물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잭 피쉬떼, 꼬치고기, 매가오리, 거북이, 화이트 팁과 블랙 팁 상어들도 만나보실 수 있고, 가끔 만타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시야가 매우 좋아서 35m에서 50m 정도 아래에서는 더 큰 상어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친화력이 좋은 돌고래들이 다이버들에게 매우 가까이 다가가기 때문에, 랑기로아 아톨에서는 돌고래와 함께 다이빙하는 멋진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를 운항하는 리브어보드

 파인드블루 홈페이지에 소개되지 않은 리브어보드에 대하여도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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